현재 2022년도 연말 미국이 금리를 오름에 따라 한국은행 또한 기준금리를 높였습니다, 우리나라 금융기관도 수익을 내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대출받은 국민들은 모두 대출금에 허덕이고 있고 기준금리가 높아짐에 따라 대출금도 계속 끝없이 오르는 절망스러운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태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요? 금리가 계속 오름에 따라 알아 두어야 할 팁 알아보았습니다.
(금리란? 원금에 지급되는 기간당 이자의 비율)
서민경제가 나날히 힘들어지지만 꼭 이겨낼수있습니다.
1. 변동금리 vs 고정금리
만약 현재 고정금리를 선택하셔서 가입하셨던 분들이라면 일반적으로 금리가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될 시점에서는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현시점에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중앙은행도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으로 보아 변동금리는 3개월, 5, 6개월, 1년 단위로 기준금리를 재산정하고 장기간 대출을 고정금리로 받게 된다면 5년간 변하지 않기 때문에 고정금리가 더 유리합니다.
고정금리를 가입한다면 금리가 대출만기까지 초반 금리가 끝까지 적용되며 만약 변동금리를 선택하셨다면 돈을 빌리는 동안 기준금리가 내려가고 올라감에 따라 금리가 변동됩니다. 따라서 지금 시점처럼 금리가 계속 오르는 시점이라면 부득이하게 대출을 고려해야 하는 시점이라면 고정금리가 더 유리하다는 판단입니다. 금리가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이 되면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옳지만 2023년도 금리는 꾸준히 오를 것이라는 예상으로 보아 변동금리는 선택하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2. 가산금리를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대출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리아 합니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가산금리-우대금리로 정해지게 됩니다.
- 기준금리란: 시중은행과 특수은행 등 총 11개 은행이 제시한 만기 금리 중 가장 높은 금리와 가장 낮은 금리 각 3개씩을 제외한 평균값
- 가산금리란: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달라지는 금리인데 신용도가 낮아짐에 따라 가산금리가 높고 신용도가 높이에 따라 가산금리가 낮습니다.
- 우대금리: 금융기관에서 급여통장이나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내부 기준에 따라 실정이 좋은 고객에서 적용하는 혜택
평균적으로 가산금리는 대출 만기까지 고정되며 기준금리는 변동금리 주기마다 바뀌어서 적용되는데 이럴 때의 경우 과거 대출의 가산금리와 현재의 가산금리를 비교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원금부터 갚아가야 합니다.
2023년까지 꾸준히 금리가 오를 것이라고 뉴스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럴 때 원금을 갚아 나간다면 이자가 늘어나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재 보유하시고 있는 대출금 중에서 금리가 가장 높은 것을 찾아보시고 원금을 먼저 갚아 나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4. 현재의 신용점수 관리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나 금리인상이 높은 이 시점, 가산금리는 대출 만기까지 고정되긴 하지만 신용점수를 잘 관리하여 놓을수록 한도나 금리 면에서 대출 조건을 유리하게 해주는 점이 있습니다. 신용점수가 높을수록 더 낮은 대출이자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신용점수 관리가 필요합니다.
뉴스에서 나오다시피 2023년에도 미국 금리는 오를 예정이며 이에 따라 한국 금리도 천천히 오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낸 우리나라 국민들이 또다시 길고 긴 겨울을 보내게 될 예정이지만 제2의 IMF라고도 하는 모두 힘든 시기를 겪는 이 시점에 다 같이 이겨낼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 또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6.25 전쟁 이후 그리고 IMF도 힘들게 겪어 오신 옛날 어른들을 따라 우리나라 국민들 모두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허리띠 졸라매고 계획적인 플랜을 짜서 환경에 굴복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는 의지의 한국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정복 얻어가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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