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둬야 할 겨울철감염병 종류와 예방법: A형독감, A형간염, 노로바이러스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네요.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12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초겨울에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면역력이 많이 떨어질 수 있어서 겨울철 생길 수 있는 감염병에 대해 잘 알아보고 예방하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병관리본부의 감염병 종류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형 독감

신종 플루의 한 종류인 A형 독감은 호흡기 질환의 한 종료이며 새나 돼지로부터 발생한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입니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돼지 독감으로도 불리는데 증상은 대부분 피곤함, 발열,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오심, 구토, 설사, 오한, 등 호흡기 증상이 전형적입니다. 대부분 겨울철에 A형 독감에 감염된 사람의 재채기나 기침 등으로 인해 우리의 호흡기를 통해 전염됩니다. 또한 바이러스가 묻어 있는 부분에 손으로 접촉하여 코와 입을 만질 때에도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고열로 인해 전신증상이 호흡기 증상보다 더 크게 나타나며 일반 감기와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열이 나지 않은 경우도 간혹 있으나 1~24세 까지는 독감 증상들이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독감과는 다르게 증상이 훨씬 심하며 폐렴이나 패혈증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잠복기는 대부분 1~7일 정도이지만 대부분 감염환자와 접촉한 이후 3일 이내로 발병합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에는 10일 이후까지도 전염이 가능합니다.

 

예방접종: 독감보다는 증상이 심하여 조심해야 하는 A형 독감의 예방법에는 사전의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며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능한 자주 손 씻기를 생활화하셔야 하며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재채기를 하고 밖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만약 A형 간염에 걸리셨다면 최대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물을 많이 마시고 병원에 내원하여 약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A형 간염

증상: 대부분 극심한 피로감, 메스꺼움, 복통, 식욕부진,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대부분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 또는 물을 섭취하여 생깁니다. 황달이 동반되기도 하며 눈이 노래지고 소변 색이 진해질 수 있습니다. A형 간염 은형 간염은 일반적인 독감 증상과 혼동 가능성이 많습니다. 일부 경미한 증상일 때에는 독감이 증상 없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니다. 어린이는 증상이 대부분 나타나지 않지만 연령대가 높을수록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대변과 소변을 통해 배출된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실온에서도 몇 개월 이상으로 오래 생존될 수 있으며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걸린 이후 15일에서 50일의 잠복기를 거쳐 평균 30일 이후 증상이 발현됩니다. 2개월 이상 지속되는 A형 간염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잘 회복이 되지만 충분한 영양 공급을 해주고 술과 약제 건강식품 등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심한 운동이나 육체활동 또한 피해야 합니다. 하지만 심할 경우 급성 신부전, 급성 췌장염, 혈구 감소증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증상을 잘 지켜보고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예방수칙: 특히 조개젓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기 때문에 조개젓의 경우 꼭 90도에서 4분 이상 가열 처리를 하거나 조개의 껍데기가 열린 후 5분 이상 끓여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외에도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 공공장소를 방문할 시에는 외출 후 아니면 화장실을 사용한 후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하며 재채기 시 입으로 가리며 충분한 휴식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물로 인해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도 있기 때문에 끓인 물 또는 병에 든 생수를 마시는 것이 이롭습니다. 또한 채소, 과일 등은 깨끗하게 씻거나 껍질을 벗겨서 먹고 마지막으로 유, 소아 또한 청소년 젊은 성인의 예방접종이 중요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의 대표적인 식중독입니다. 계절적으로는 11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발생률이 매우 높습니다. 흔히 장 감염이라고 불리는 장염은 세균성 장염으로 구분되는데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 장염에 가장 흔한 감염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살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 흔히 발생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에 감염된 어패류나 신선하지 않은 날것을 먹었을 때 많이 발생하며 점염 성이 매우 강해 감염자와 직접 및 간접 접촉을 할 때에도 걸릴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메스꺼움, 구토, 설사, 근육통, 발열 등 잦은 구토와 설사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지며 심하면 탈수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감염력이 강하여 증상 소실 후 2~4주간 증상들이 지속될 수 있으며 잠복기는 10~50시간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치료를 하지 않아도 1~3일 후 호전에 되지만 65세 이상 노인분들이나 5세 미만 어린이들은 4~6일 유지될 수 있으며 심각한 타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럴 땐 병원에 내원하셔서 꼭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예방수칙: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날 음식을 피해야 하며 익히지 않은 과일이나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드시는 것이 좋으시고 손을 항상 청결히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외출 후 손 씻기를 습관화하셔야 합니다.

 

 

모두들 흰 눈이 내리는 하얀 겨울을 기다리고 계실 텐데요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우리의 건강 또한 지킬 것 또한 중요하겠습니다. 코로나도 재유행 조짐이 보이는 이 시기 마지막 2022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겨울철 생길 수 있는 전염병을 미리 예방하고 대비하시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얻으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