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트라우마 극복하기 (PTSD) –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상, 종류와 영향, 극복하는 방법

모든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우리는 8년 전 세월호 사건 이후 또 한 번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증상들의 예로는 무엇이 있는지 어떠한 원인들과 종류가 있는지 극복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흔한 주요 증상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으로는 다음의 네 가지 범주로 분류됩니다. 특정 증상은 심각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침입: 반복되는 무의식적인 기억, 괴로운 꿈, 또는 충격적인 사건의 회상과 같은 침입 적인 생각. 플래시백은 너무 생생해서 사람들은 충격적인 경험을 다시 살고 있거나 눈앞에서 그것을 보고 있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2. 회피: 충격적인 사건을 상기시키는 것을 피하는 것은 사람, 장소, 활동, 괴로운 기억을 유발할 수 있는 물체 및 상황을 피하는 것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충격적인 사건을 기억하거나 생각하는 것을 피하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혹은 그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해 말하는 것을 거부하게 될 수가 있습니다.
3. 인지와 기분의 변화: 충격적인 사건의 중요한 측면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 대한 지속적이고 왜곡된 믿음으로 이어지는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예: "나는 나쁘다", "아무도 믿을 수 없다"), 그 사건의 원인이나 결과에 대한 왜곡된 생각이 커지면서 잘못된 자책으로 이어지거나 지속적인 두려움, 공포, 분노, 죄책감 또는 수치심, 이전에 즐겼던 활동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고 다른 사람들과 떨어져 있거나 소원해지며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할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행복이나 만족이 없음).
4. 각성 및 반응성 변화: 자극적이고 반응적인 증상에는 짜증을 내고 분노를 터뜨리는 것, 무모하거나 자기 파괴적인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 의심스러운 방식으로 주변을 지나치게 조심하는 것, 쉽게 놀라거나 집중하거나 잠을 잘 못 자는 것 등이 포함될 수 있다.

 

트라우마의 종류와 미치는 영향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자연재해, 심각한 사고, 테러 행위, 전쟁/전투, 강간 등의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사람이나 사망, 성폭력, 심각한 부상의 위협을 받은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는 정신 질환입니다. 역사적으로도 근 사건이었던 전쟁들 현재로는 가늠할 수 없는 피해를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인이 엄청난 트라우마를 겪을 위험이 큽니다. 과 전쟁 장면을 보고 있는 여러 다른 나라 사람들 또한 트라우마가 생길 위험이 큽니다. PTSD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조개 쇼크',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투 피로' 등 과거에도 많은 이름으로 알려져 있지만, 참전용사들에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 모든 민족, 국적, 문화, 그리고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년 미국 성인의 약 3.5%에게 영향을 미치며, 약 11명 중 1명이 평생 PTSD 진단을 받는다는 평균이 나왔습니다. 특히나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PTSD를 가질 가능성이 두 배 더 높으며. 미국 라틴계, 아프리카계 미국인, 그리고 미국 인디언의 세 인종 집단은 불균형 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며 비 라틴계 백인보다 PTSD 비율이 높다. 특히나 사람들은 충격적인 사건이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지속되는 그들의 경험과 관련된 강렬하고 불안한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회상이나 악몽을 통해 그 사건을 다시 경험할 수도 있고, 슬픔, 두려움, 분노를 느낄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멀어지거나 멀어졌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충격적인 사건을 상기시키는 상황이나 사람들을 피할 수 있고, 큰 소음이나 우발적인 접촉과 같은 평범한 것에 대해 강한 부정적 반응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충격적인 사건에 노출되어야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지만 이러한 노출은 직접적인 것이 아니라 간접적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의 폭력적인 죽음에 대해 배우는 개인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극복방법

의학적 전문가들은 충격적인 일들로 생긴 스트레스를 그대로 방치한다면 더 나아가 우울증과 함께 장기적인 정신적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며 심하면 자살로도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빠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중요한 것은 외상을 경험한 모든 사람이 PTSD로 발전시키는 것은 아니며, 발전시킨 모든 사람이 정신과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니라는 점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가라앉거나 사라질 수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또 다른 지원 시스템(가족, 친구 또는 성직자)의 도움으로 더 나아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강렬하고 장애가 될 수 있는 심리적 고통으로부터 회복하기 위해 전문적인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한 그 고통은 개인의 잘못이 아니며, 죄책감을 느끼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심각하다면 심층적인 정신과 상담을 통해 언어치료(심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모두 받아야 합니다. 현재 한국에서 국가 트라우마센터에서는 이태원 사고 유가족과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과 일반 시민들에게도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 또는 지역별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통해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도 해당 번호로 연락하면 언어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호흡법과 자세 등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서 사건 자체를 외면하지 않고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 마음가짐도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또한 사고이후 이런 스트레스를 직면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증상이 심각하지 않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조언을 하였고 대부분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3개월이면 절만 1~2년이면 80~90% 사람들이 회복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 이러한 비극적인 참사가 더 이상은 일어나서는 안되지만 현재로서는 많은 분들께서 비통한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일상을 편안히 회복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